본문 바로가기

암 바로알기

2. 암과 관련된 8 가지의 징후들 | 암의 이해

예방의 중요성은 진행되기 전에 발견하면 각종 면역증강치료를 비롯한 인체에 무해한 보완대체요법을 사용하여 암도 물리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이러한 방법들은 암 발전의 초기 단계에서 그 효과가 가장 크다. 다음은 암의 존재가 가능함을 알려주는 증상들의 목록이다.

 

1) 유방 또는 고환에서 만져지는 덩어리 또는 두꺼워진 느낌. 유방과 고환의 자가진단 검사는 유방암과 고환암에 대한 최선의 예방법이다. 유방에서 만져지는 덩어리나 두꺼운 조직 또는 고환에서 느껴지는 어떠한 변화들은 초기 경고 징후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변화가 존재한다면 의학적인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현명한 대처 방법이다.

 

2) 이미 존재하던 점이나 사마귀에 나타나는 변화. 점이나 사마귀의 변화는 흑색종이나 편평세포암종의 가능성을 의미한다. 피부암은 건조하고 비늘과 같은 딱지, 없어지지 않는 종기, 또는 감염이나 궤양과 같이 보일 수도 있다. 성장하는 점이나 사마귀 그리고 없어지지 않는 입안의 궤양 등은 검사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

 

3) 치료되지 않는 피부 궤양 또는 인후염. 치료되지 않는 궤양은 흑색종 때문일 수도 있다. 쉰 목, 목 안에 상존하는 덩어리, 또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은 인후 또는 식도 암의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종류의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치료될 수 있다.

 

4) 대 소변의 용변에 관련된 변화. 계속되는 소변 시의 문제, 변비, 만성 설사, 복부 통증, 대장 또는 요로 출혈, 또는 시꺼먼 타르와 같이 보이는 대변 등은 그냥 넘겨서는 안 될 증상들이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확인하도록 한다.

 

5) 지속되는 기침 또는 피가 섞여 나오는 기침. 특히 흡연자에 있어서 지속적인 기침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 만일 폐로 이어지는 기도에 암이 존재할 경우 부분적으로 막히거나 자극이 일어나기도 하며 심지어는 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기침은 막힘 또는 자극이 존재한다는 징후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6) 만성 소화불량 또는 음식물을 삼킬 때 나타나는 어려움. 삼키기 힘들거나 만성 소화불량, 구토, 가슴쓰림, 복부 팽만감, 식욕 저하, 배변 습관의 변화 등은 대장, , 또는 식도 암과 연관된 증상들일 수도 있다. 원인이 없는 체중 감소 또한 연관된 증상의 하나이다.

 

7)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나 분비물. 자궁암의 초기 단계 또는 자궁경부암의 말기 단계에서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나 분비물이 관찰된다. 신속한 대응은 효과적인 암 치료를 의미한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일상적인 팹스미어 검사를 통해 암이 말기로 진행되어 출혈을 일으키기 전에 발견해 낼 수 있다.

 

8) 만성피로는 간혹 빠르게 증식하는 종류의 암에 대한 증상일 수도 있다.

 

만일 위에 열거된 징후나 증상들을 경험하고 있다면 빨리 전문가와 상의해 보도록 한다.


 

by Dr. 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