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관장(해독)] 커피관장(해독)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

 

 

[커피관장(해독)] 커피관장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

트위터에서 언급된 커피관장에 대한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커피관장에 대해 액면 그대로, 마시는 커피 가지고 관장이나 하는 이상한 요법으로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커피관장(커피를 항문으로 넣어서 장을 세척하는 것)'은 독일태생의 내과의사인 막스 거슨(Max Gerson) 박사가 1920년대에 개발한 것으로 비만이나 변비 뿐 만 아니라 독소를 제거해 결핵이나 말기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만 의학적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사망과 함께 감염, 전해질 장애, 대장염, 패혈증(균감염으로 전신에 심각한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상태), 심부전 등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커피는 항문으로 넣지 말고 구강을 통해 마시세요.]

1. 커피해독은 막스거슨 박사님이 개발한 것이 아닙니다.
   혹은 일본의 신야 히로미 박사님이 개발한 것도 아닙니다.

   2차 세계대전 중 간호사들이 약은 없고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한 것이 시작점이지요.
   이 사례에서 거슨 박사는 간이 굳어 간성혼수로 이어지는 상황을 제독하는 모티브를 얻었고,
   여러가지 난치병 관리에 대하여 영양요법, 쥬스요법, 제독요법 세가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커피해독 한가지만 가지고 암을 치료한다고 한적이 없지요.

   현재도 멕시코 티후아나에 그의 딸인 샬롯거슨과 손주가 운영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가 없다는 공격에도 거슨센터가 전세계 암환자들이 꾸준히 찾고 그 방식을 인정받는 것은
   무언가 유의미하다는 것을 인정해야지 싶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의 주치의이자 대장내시경의 권위자이신 신야히로미 박사도 장해독으로 커피해독을 언급하는데
   히로미 박사님도 막스 거슨 요법에서 제독요법 중 하나인 커피해독을 설명하고 있으신 것이지요. 

2.  커피해독이 다이어트와 변비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단순히 노폐물 제거로 뱃살이 빠진다는 접근으로 시작되었던 같습니다.

    그러나, 커피해독이 간해독에 효과를 주기 때문에 지방분해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과
    약소 관장의 방식이 장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지
    원래 목적이 다이어트나 변비를 위한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암환자들은 의료적으로는 최고의 기술, 음식으로는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기술이나 음식은 일반인들에게는 항노화, 질병 예방용으로도 사용됩니다.

    일반인이 평소 간건강 관리를 위해, 또 올바른 다이어트 관리법을 통하고
    커피해독을 보조적으로 활용하여 도움이 된다면 활용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마시는 커피 다이어트의 경우에, 
    직접적인 간흡수가 아닌 체순환을 거쳐 커피가 흡수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지방을 분해하거나 간의 활성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커피 성분에는 충분히 항산화 효소가 많이 있어 적당한 음용은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엄청나게 마시는 커피 다이어트 (찜방에서 아주머니들이 나누시는 이야기를 엿들었는데 ㅡㅡ;
    하루에 3리터 마시라고 해서 다들 앉으셔서 땀빼시며 커피 마시시며 속아파 하고 계시더군요)의 경우는
    이득보다 아픔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3.  전해질 장애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커피해독에 사용되는 기본 해독액 양이 500ml 정도 인데,
    이는 장세척할 때 쓰는 물양 처럼 엄청난 양을 사용하여 씻겨낼 수 있는 양도 아니며,
    직장 위 S-결장에서 12~15분 정도 보유 후 배출하는 방식이라 대장 깊은 곳의 미네럴 전해질 유실은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 하거나 하루에 2~3번의 간해독이 가능한 것입니다.

    병원에서 하는 것처럼 많은 양의 물로 장세척을 하는 방법은 병원에서도 자주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만일 개인적으로 깊은 장세척을 자주 실행한다면 전해질에 대해 고려해야 하겠지요.

    하루에 두세번 이상의 커피해독을 시행하는 분들은 대부분 거슨요법의 녹즙과 영양요법을 병행하고
    있는 조건 하에서 시행한다고 보셔야 합니다.

4. 커피해독에 사용되는 커피는 마시는 용으로 볶아지지 않았지만,
   그 안에 카페인 성분을 높게 보유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카페인 성분은 마실때와는 다르게 담관을 열어주는 효과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 카페인을 섭취했을때와 같은 반응이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아주 민감한 분들은 커피 해독이 적합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해독으로 사용된 커피들 중에서
   윌슨해독커피는 높은 카페인 함유에도 불구하고 민감한 분들에게도 순하게 작용을 하고 있는데, 
   이 보다 더 카페인을 순하게 하여 만들어진 것이 곧 새로 출시될 고농축 카페클린입니다. 

   하지만, 이 순한 액상커피에도 카페인 반응이 심하시다면 다른 해독 방식을 찾으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어야지 괴로움이 된다면 다른 방법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또, 관장이란 형식에 대해서 극복을 못하고 심적으로 괴로우시다면 
   이 또한 다른 방식을 찾으시라고 권유드립니다. 

   마음이 괴롭고 편하지 않으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5.  대장염에 대해서 입니다. 국내에 '커피관장으로 인한 대장염' 논문이 하나 있는데 그 논문은
    몇년 전에 읽었었고 그 논문을 주신 분 또한 같은 회사내에 있던 가정의과 전문의셨습니다.

    회사 내에 메디컬 닥터 라이센스를 가진 분이 몇분 있었으나 
    그 분은 보완요법에 대해서는 '모두 다 틀렸다' 라는 소견을 가진 분이셨지요.

    그 논문에 의하면, 변비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환자가 단 1회의 커피해독으로
    직장 하부가 모두 궤양에 뒤덮힌 사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환자는 단 1회 해독 후 혈변을 7일간이나 보았는데, 7일 후에나 병원에 내진을 한 사례입니다.

    이미 환자는 장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에서 해독이 실행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혈변이 해독에 의한 것인지, 해독을 안했어도 혈변을 볼 상황이었는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의학적으로 장상이 혈변을 일으킬 정도의 상황이라면 그 상태가 얼마나 심각해야 하는지
    그냥 생각해봐도 짐작이 되며, 장의 궤양 정도가 상당히 진행되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커피해독액은 살을 부식시키는 강산성액도 아니고 오히려 항산화 효과로 인해 미세한 염증을 잡아주고, 
    설사를 멈추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 과민성이라 찬 음식이나, 기름 많은 것을 먹으면 자주 설사를 합니다.
    매일 아침, 배변 후 해독을 하기 때문에 설사가 있는 날에도 해독 후엔 아주 편하게 생활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야기 해주신 분들 중에는 
    직장, 대장 수술 이후 하루에 수십번 씩 화장실을 다니느라 살이 헐고
    일도 못할 정도로 괴로워하시던 분들이 커피해독으로 하루종일 편하게 일하고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병원에서는 수술 후 몇년간은 계속 그런 현상이 있다가 건강해지면 개선된다고
    별 수 없다고 하지요. 이런 부분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은 보조요법이 될 것입니다.  

6.   감염 부분인데요. 커피해독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커피해독기에 대하여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환우분들 중 이 관리 제대로 못하시는 분도 없으며 안하시는 분들도 없습니다.

     관장기, 주입기 선택에서 앞 팁이 딱딱한 것은 연한 직장벽을 손상 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셔서 사용하셔야 하고
     가족분들이 사용하실 때, 카테타만 따로 사용하시는 것 보다 호스 줄 자체를 분리해서 사용하시면 좋겠고
     1주일에 한번씩은 꼭 과산화수소를 흘려서 소독하시거나 오존기가 있으시면 오존살균 해주시면 좋습니다.


     플라스틱 주입기의 경우 삶아 사용하기 용이하지는 않지만 삶아 소독도 해보시고
     실리콘백 주입기의 경우는 삶아서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단 플라스틱 부분은 분리하셔서 삶으셔야 
     조절기가 고장나지 않습니다. 

 

 

    
      커피해독에 대해 직접적으로 암을 치료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커피해독은 누구나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지만 또, 누구나 사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커피해독에 대해 권유를 받았거나 고려해 보시는 분들은 어떤 원리로 사용되는지 자료를 보시고
      다른 분들의 사례나 (커피해독 안해보고 그냥 막연히 막 싫어하시는 분들 말고) 체험을 충분히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커피(관장)해독에 대한
E-BooK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itwomen.net/2010/e-Catalogue/2013/detox/deto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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